2.0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하위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문제는 제대로 인식이 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없어서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상황인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죠?
이럴 땐 당연한 얘기겠지만 컴퓨터의 정보를 조회하며 3.0이 무난하게 확인되는지 체크를 해주면 됩니다. 물론 작업 방법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usb 3.0 인식을 체크해보는 절차를 적어봤는데 혹시 필요한 내용이었다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Pause Break]을 누르고 시스템 화면을 띄웁니다. 혹시 키보드의 단축키가 먹히지 않는다면 제어판에서 시스템 및 보안을 누르고 시스템 도구를 클릭해도 동일한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어쨌든 시스템 화면을 실행시키는 과정이 완료가 되면 왼쪽에 있는 장치 관리자 탭을 눌러서 장치 관리자 화면을 띄우면 됩니다.
장치 관리자 화면이 실행된 다음에는 상단에 있는 [보기] 메뉴를 클릭하고 아래 나열되는 항목 중에서 [장치(연결별)(V)]를 선택합니다. 그럼 장치 관리자의 목록이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나열이 될 것입니다. 혹시 메뉴 위치를 모르겠다면 이미지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두었으니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군요.
이제 준비 과정은 끝났고 본격적으로 usb 3.0 인식을 체크해볼 순서인데 컴퓨터 아이콘이 있는 항목의 하위 메뉴를 불러오고 [Microsoft ACPI-Compliant System]의 하위 메뉴를 불러옵니다. 이어서 [PCI Express 루트 복합] 메뉴의 하위 목록도 불러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경로로 진입을 했다면 USB 아이콘이 있는 항목이 있으며 각각의 항목을 세부적으로 체크해보면 됩니다. 만약 3.0이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usb가 인식되는 상황이고 저처럼 3.0을 찾을 수가 없다면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원래 2.0을 쓰고 있어서 숫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지만 혹시 분명 3.0이 지원되는 장치를 연결한 상태인데 usb 3.0 인식이 안된다면 [downloadcenter.intel.com/ko/product/65855/-USB-3-0-]에서 드라이버를 받고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드라이버를 준비하는 방법은 간단하니 제가 자세한 과정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각설하고 usb 3.0 인식과 연관된 얘기를 해봤는데 간단한 기능을 소개한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