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키보드에서 자음을 한 번 누르고 선택된 상태에서 한자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러주면 특수문자가 나열되는데 사과 회사의 OS에선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가 없죠? 그래서 맥북을 쓰는 분들께서 기호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검색하게 되는 것일 텐데 제가 비록 기기를 잘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간단한 팁은 얼마든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관련 정보를 적어두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아래의 글을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은 키보드에서 [Control + Command + Space]를 눌러주는 것입니다. 해당 단축키를 누르면 여러 종류의 기호들이 나열된 화면이 띄워지는데 탭을 눌러서 카테고리 전환이 가능하며 방향키를 눌러서 사용하고 싶은 맥북 특수문자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추가적으로 특수문자 화면의 우측 상단에 있는 사각형 아이콘을 누르면 기존의 패널로 이동할 수 있는데 새로운 방식보단 예전 방식을 선호하신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맥북 특수문자 화면을 따로 분리하고 싶을 땐 상단의 뾰족한 부분을 마우스 커서로 잡고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영문 입력 활성화 상태에서 알파벳 버튼 하나를 길게 누르면 액센트 표시가 있는 팝업 화면이 띄워지게 되는데 해당 화면을 윈도우와 비슷한 형태로 설정을 바꿔서 맥북 특수문자를 쓸 수도 있습니다. 기왕이면 해당 방법을 사용하는 절차도 알려드리면 좋을 텐데 아쉽지만 설정을 변경하기 위한 세부적인 내용까진 저도 모르고 있는 상태라 다음에 따로 알아보고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글을 수정하거나 따로 분리해서 엮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문서 작성을 하면서 기호를 입력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적당한 단축키를 소개했는데 간단한 정보였지만 그래도 맥북 특수문자와 관련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가 되겠지만 보다 알찬 내용을 쓰려 노력할 테니 언제든지 들러주시기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