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 용지설정으로 슬라이드의 크기와 사이즈 바꾸기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PPT 화면은 요즘의 추세와는 거리가 있죠? 그래서 템플릿을 구해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자료를 만드는 경우라면, 화면부터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고로 파워포인트 용지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거창하게 얘기를 했지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사이즈는 클릭 몇 번만 해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엮어서 정리를 해두었으니, 파워포인트 크기를 바꾸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할 수 없었다면 읽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편집할 PPT가 실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단의 디자인 탭을 누르고 하위 메뉴에 있는 페이지 설정을 클릭하면 간단히 화면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자료일 땐 (16:9)을 선택하면 화면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출력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A4 용지가 적당할 것입니다. 방향은 원하는 형태로 체크를 해주면 되고 확인을 눌러주면 모든 슬라이드가 바로 바뀔 것입니다.
하필 용지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고 이 글을 읽는 이유는 출력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얘기한 과정으로 파워포인트 사이즈를 바꾸더라도 출력할 땐 새로운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출력 과정도 조금 언급을 하겠습니다. 우선 작성해둔 자료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되 포맷을 PNG로 맞춰줍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면 대상 슬라이드를 선택하는 대화 상자가 나오는데 당연히 모든 항목을 대상으로 해주고 저장을 하면 됩니다.
저장을 완료한 다음에는 지정해둔 경로로 진입해서 각각의 슬라이드 이미지를 모두 선택합니다. 그리고 탐색기의 공유 탭에서 인쇄를 눌러줍니다.
인쇄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 상단의 용지 크기를 원하는 형태로 맞춰주고 오른쪽에서 출력 방식을 선택한 뒤 인쇄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출력을 하면 PPT의 자체 기능으로는 할 수 없는 여백 줄이기도 할 수가 있죠.
좌우간 파워포인트 용지설정을 하고 싶을 땐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대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팁에 불과한 글이었지만 그래도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